군산에서는 처음으로 운영되는 디지털 농업인 대학은 3월부터 12월까지(5, 6, 10월은 농번기 방학)이며, 1개과(농업리더과정)가 운영된다.
학과 정원은 40명으로 강의시간은 총 100시간(연 20회)이며 농업정책, 친환경농업, 농업경영 전문지식 등을 교육내용으로 이론과 실기 및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강사진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엄격한 학사관리는 이번 대학 운영으로 신농업리더 양성과 군산농업 성장동력 확보, 농업인에 대한 동기부여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산= 김장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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