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군산소방서에 따르면 체계적인 안전관리 강화와 자율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 총 93개소를 선정, 화재예방대책을 연중 추진할 계획이다.
화재취약대상에 선정된 대상은 숙박시설, 유흥업소, 병원, 대형 판매시설, 공동주택 등 화재발생시 대형 피해가 우려되는 곳이다.
최정근 서장은 “내달중 소방시설의 설치 또는 유지관리 사항,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여부 등 화재예방조치에 대한 대대적인 소방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산=김장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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