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출신 비례대표인 김 의원은 “2006년 11월 익산은 조류인플루엔자라는 위기 속에서 익산시민의 단합된 힘을 보며 희망을 발견했다”며 “정치지도자의 리더십만 제대로 발휘된다면 익산을 재도약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
이어 김 의원은 “새만금시대의 중심도시 익산을 세우겠다”며 “저는 익산시민이 보여줬던 그 희망을 되살리기 위해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또 ‘큰 인물론’을 부각시키며 “익산의 현실을 보면 아직도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다”며 “중앙정치 무대에서 통할 수 있는 인적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익산의 발전과 번영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익산=최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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