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국가산업단지의 입주희망 기업인들에게 기업관련 여·수신과 외환업무를 비롯해 산업단지 내 기업인을 위한 자금 지원업무에 나서게 된다.
특히 군장산단에는 지난해 9월 중소기업은행을 시작으로 신한은행 등 시중은행들이 속속 입점,산업단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각계 인사와 공단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열린 개점식에서 문 시장은 축사를 통해 “군장국가산업단지 내 지역경제 및 금융거래 활성화를 위해 첫발을 내딛는 신한은행의 발전을 기원한다”며 “ 군산의 중소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허창기 부행장은 “전북도와 군산시의 협조 아래 중소기업인의 애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군산= 정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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