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신임 금과 의용소방대 양걸희(50)대장은 "대원들이 협동과 봉사정신으로 뭉쳐 도내에서 제일 가는 소방대가 되겠다"라며 "상황이 발생하면 최단시간에 도착, 맡은바 임무를 완수해 지역의 화재재난 방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퇴임한 추태수 전 대장도 이임사를 통해 "지난 35년간 의용소방대 생활에 대원들의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라며 "화합과 노력으로 으뜸가는 의용소방대가 되길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순창=우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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