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완산구 관내 저소득층(110세대)에게 해바라기 자원봉사자들과 이주여성이 정월대보름 전통음식을 만들어 전달하며 전주시민 모두가 올 한해를 건강하고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달한 전통먹거리는 오곡밥과 보름나물, 버섯ㆍ두부 모듬 들깨탕 등이며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 체험을 위해 땅콩과 부럼등 다채롭게 준비했다.
황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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