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를 통해 지난 설날 전·후 특별방범활동기간 중 절도범죄 발생이 전년대비 75% 감소한 결과를 토대로 방범용 CCTV설치 등 절도범죄 예방 대책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숭례문 방화사건과 관련 중요문화재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 및 순찰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또 개학철 학교폭력을 예방과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수사전담반을 보강해 불법·탈법 선거운동에 대해 강력 단속키로 했다.
나유인 서장은 “범죄 발생이 줄어든 것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으로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체감치안에 주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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