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조폭, 학교폭력 없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누구나 살고 싶은 아름다운 익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조폭과 학원폭력 문제는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중대사안으로 이제 범시민적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를 위해 “민.관.경.검 그리고 종교단체가 함께하는 폭력대책위원회(가칭)를 설립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 후보는 “교육 불평등 없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익산 청소년들에게 장래에 대한 희망을 주고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범시민이 참여하는 교육비전기금 100억원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또 “저는 익산에서 살며 이리초, 남성중, 남성고, 전북대를 졸업했다”며 “그리고 대학 졸업후에도 줄곧 고향을 지키며 살았고, 지금도 두 아들이 원광고와 지원중에 다니고 있는 온전한 익산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익산=최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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