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애향운동본부는 15일 10만 행복도시 남원의 꿈을 이루기 위해 시민과 전문가 행정 등 100여명이 모여 ‘도시민 활성화 센터’ 개소식을 갖고 도시민유치 사업에 나선다.

남원시 애향운동본부내 설치된 도시민유치활성화 센터는 앞으로 남원시 도시민유치사업의 구심적 역할을 하며 특히 귀농, 귀촌, 귀향 등 다양한 형태의 도시민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우미를 자처한다.

도시민유치사업은 인수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다양한 프로그램사업을 실시,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전년도에 11개 기관·단체가 중심이 돼 유치협의회를 구성하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 등 붐 조성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남원=양준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