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부사관학교는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내 소중한 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해 문화교육 시간을 마련하고 시와 협력해 매월 2회 문화교육을 실시한다.
또 연간 2천명 정도 외부에서 방문하는 군인들에게 익산의 문화관광을 알리기 위해 관광안내책자와 리플릿을 배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5일에 4개 국어 관광홍보영상, 익산러브스토리 뮤직비디오, 관광안내책자 등 약 2,500여개의 홍보물을 육군부사관학교에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군인들에게 익산의 문화관광을 적극 홍보해 다시 찾아오고 싶은 지역으로 인식시키겠다”며 “앞으로 외부 방문객이 많이 찾아오는 대학교와 보훈청, 금융기관, 국토관리청 등의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관광홍보 마케팅 영역을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김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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