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바다(Clean Sea), 살아 숨 쉬는 바다(Living Sea)를 구현하기 위해 펼쳐지는 이번 운동에는 해양 관련 기관과 환경·어민 단체 등이 참여하게 되며, 이들 단체들은 클린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적인 감시와 보호활동을 벌이게 된다.
또 소형선박의 생활쓰레기 되가져오기 운동 등 해양쓰레기 Zero 운동도 병행키로 했으며, 청소년 해양환경 교육·홍보활동과 청소년 해양환경보호 도우미제도도 활용키로 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 바다사랑 그림그리기 대회와 해양환경 UCC 동영상 공모, 어린이·청소년 바다사랑 글짓기 공모 등을 통한 해양환경의 중요성도 적극 알리기로 했다.
한편 군산해경은 지난해 소형어선 쓰레기 되가져오기 운동을 펼쳐 각종 생활쓰레기 4.4톤을 수거했고, 바다정화운동 262회(82톤 수거), 해양환경 계몽교육 31회(1천745명), 해양환경 사진전시회 14회(2만5천874명)를 실시했다.
군산=김장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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