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원 3명, 황현 후보 지지선언
익산시의원 3명, 황현 후보 지지선언
  • 최영규
  • 승인 2008.02.14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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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민주당 소속 신영철, 김형화, 임영애 의원 등 3명이 14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역과 지방이 중심이 되는 정치문화를 새롭게 만들려 하는 황현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 3명의 의원들은 “선거 때마다 등장하는 ‘낙하산 정치’와 ‘전략 공천’을 단호하게 거부한다”며 “지방과 지역이 정치의 중심이 되는 새로운 정치문화를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5선의원인 신영철 의원은 “고향을 떠나 시민의 삶에 대해 한 번도 귀하게 생각하지 않던 사람들이 지역발전을 외치거나 중앙의 낙점에만 목을 매는 사람에겐 희망이 없다”면서 “이번 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시민이 키운 지역의 대표자를 뽑아 시민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의원 2명은 “황현 후보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평생을 살아오고 살아갈 사람으로 ‘황현 후보와 함께, 시민과 함께’ 자치역량강화와 지방분권을 꼭 이룰 것”이라고 덧붙였다.

익산=최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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