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고품질 쌀 생산 브랜드화 순회교육
완주, 고품질 쌀 생산 브랜드화 순회교육
  • 배청수
  • 승인 2008.02.1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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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벼 재배기술 교육이 완주군내 읍·면에서 이달 28일까지 실시된다.

완주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복기)는 지난 12일 삼례읍을 시작으로 2008년 첫 영농계획 수립을 위한 ‘고품질 쌀 생산 브랜드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를 모두 순회하며 농업인 600여명에게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처할 수 있도록 소비자 기호에 맞는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벼 재배기술을 전달하는데 목적을 둘 계획이다.

특히 변화된 농정시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 기타 농업정보 제공 등 쌀 수입 개방화 시대를 맞아 완주 쌀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의 세계시장 개방화로 어느 때보다 농업의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에 많은 농업인이 참석해 다양한 정보와 농업기술을 습득하고, 생산비 절감과 친환경, 고품질 쌀을 생산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품질 쌀 생산 브랜드화 교육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4시까지이며, 읍·면별 일정은 다음과 같다.

△15일(금) 상관·이서면사무소 △19일(화) 소양·구이면사무소 △21일(목) 고산·비봉면사무소 △26일(화) 운주·화산면사무소 △28일(목) 동상·경천면사무소

완주=배청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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