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참여자치연대, 익산시농민회 등 관내 15개 시민사회단체가 연합해 구성된 정월대보름한마당 추진위원회(대표 이영훈)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전통 세시풍속 행사가 마련된다.
1부 여는 마당에서는 길놀이, 지신밟기를 하고 2부 체험마당에서는 줄다리기, 쥐불놀이, 떡메치기, 윷놀이, 널뛰기 등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3부에서는 기념식과 한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비나리가 열리고 마지막 행사인 4부 대동한마당에서는 강강술래와 한마당 잔치의 백미인 달집태우기, 대동풍물놀이가 오후 8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익산=김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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