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조성은 경제적 가치가 있는 경제수 조림, 유휴토지 조림, 소득증대 조림, 특색 조림사업 등 4개로 구분 시행하며 불량산림 35ha에 편백 등 6종 9만7천본, 휴경농지 15ha에 매실,옻나무 등 1만2천본, 기타 소득증대 조림 5ha에 2천본을 식재한다.
특히 특색 있는 경관림을 조성하기 위해 주요도로변과 도시주변의 불량림 20ha에 산벚, 백합나무 등 2만본을 식재 지역주민의 휴양 및 생활숲도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조림사업에 대한 경제·생태·환경적으로 다양한 요구가 증가됨에 따라 조림방법을 다양화하고 경영목적 및 현지여건에 맞춰 식재본수를 조정하는 등 조림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기후변화에 따라 조림시기를 앞당기기 위하여 2월말까지 묘목수급 등 사업 준비를 마치고 3월말까지 조림을 완료할 계획이다.
고창=남궁경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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