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취약지역을 찾아 실시하는 순회진료는 읍·면 경로당을 선정해 고혈압, 관절염, 당뇨 등 만성 노인성질환자들을 대상으로 펼치지며 오는 18일 금구 둔산 경로당을 시작으로 4월 말까지 이뤄질 계획이다.
이번 순회진료에는 한방 중풍예방 교육도 함께 이뤄져 중풍에 대한 전조증상과 예방법 교육을 통해 자가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환자들에게는 한방진료실과 연계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김제=조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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