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측은 “앙드레김이 ‘한 겨울에 난방도 하지 못하고 식사도 제대로 못해 영양 실조까지 걸린 모습을 보고 가슴이 아팠다. 최 할머니 가족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다’며 성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그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추가로 이불등을 지원하겠다는 입장도 밝혀왔다고 센터 측은 덧붙였다.
한편 최 할머니는 실직상태로 건강이 좋지 않은 손자(41), 중학생인 증손자(15) 와 함께 단칸방에서 어렵게 살고 있으며 지난 9일 EBS를 통해 이런 사연이 소개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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