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익산향우회 신년하례회
재경익산향우회 신년하례회
  • 강성주
  • 승인 2008.02.1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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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재경익산향우회(회장 배성환) 신년하례회가 12일 오후 6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회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배 회장은 “지난해 회원들이 높은 애향심과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준 덕택에 고향 발전에 일익을 할 수 있었다”면서 “올 한해도 고향 발전에 보템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한수 익산시장은 “고향을 떠나 생활하고 있지만 항상 변함없는 애향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성원을 보내준 향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향우 여러분께서 시정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연락을 주시면 성의껏 설명해 드릴 것이며, 고향 특산품 판매와 홍보에도 향우들께서 더욱 분발해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선홍 전 기아자동차 회장이 ‘자랑스런 익산인상’을 수상했고, 이해봉 재경익산향우회 부회장 등 6명이 공로패을 받았다.

지난해 익산 출신으로 고시에 합격한 17명(사법고시 5명, 행정고시 11명, 외무고시 1명)에 대해서는 축하패를 수여했다.

서울=강성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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