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현재 지방세 체납액은 157억여원으로 이 가운데 징수가능분은 73억2천700만원이며 1천만원 이상 고액체납자는 145명에 시 지방세 체납액의 28.4%인 44억8천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시는 신설된 징수과 소속 28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1인당 평균 2억7천100만원씩 징수목표제를 시행키로 하고 행정동별 지역담당을 정하기로 했다.
또한 고액체납액 징수를 위해 4명의 별도 TF팀 을 구성·운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지방세 근절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군산= 정준모기자 j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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