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오는 15일까지 해당농가의 신청을 받아 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상토 및 상토매트 구입금액의 70%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무주군은 농가의 영농비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일손부족 해소와 친환경농업실천을 장려하는데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 담당은 “안전한 상토를 공급해 우량묘를 생산하는 것은 물론, 노령화 · 부녀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도 거뜬히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천연펄프소재인 상토매트와 시판 상토는 성묘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이 가능해 농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토양개량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성토매트 지원을 점차 확대하는 한편, 현장지도교육을 강화해 농가소득을 증대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문의: 각 읍면 사무소 및 농업기술센터 320-2374~5.
무주= 김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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