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지난 1일 계북면 연동마을을 시작으로 번암면 신기마을 등 경로당 순회교실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노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순회교실에서는 노인 레크리에이션, 활력이 넘치는 펀(fun) 리더십을 위한 교실 등 단체별 웃음치료교실을 운영하는 등 알찬 경로당 프로그램 마련으로 삶의 질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방침이다.
군에 따르면 "웃음은 만병통치약으로 읍·면별 열악한 경로당 1개소를 선정해 월 2회 순회방문사업을 실시하고 건강상담과 치료를 병행한 건강예방사업을 추진해 경로당 사업을 활성화하고 건강한 농업·건강 중심도시 장수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이라고 말했다.
장수=이승하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