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후보는 이날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이 만드는 정치, 시민과 함께 성장한 자치적 정치역량으로 지방과 지역이 정치의 중심이 되는 새로운 정치문화를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황 후보는 “정치의 근본을 훼손하는 ‘낙하산 정치를 청산’하고 시민이 만드는 정치를 통해 일하는 익산을 만들어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향한 길에 선봉장이 되겠다”며 “이번 총선에서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시민이 키운 지역의 대표자를 뽑아 지역의 아이들과 선후배들에게 꿈과 희망의 대상이 될 수 있게끔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황 현 후보는 원광고, 원광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7, 8대 도의원을 지냈으며 민주당 중앙위원, 전북도당 사무처장, 도의회 민주당 원내대표, 교육복지위원회 위원장, 외교협의회장, 전북도 탁구연합회장 등을 역임했다.
익산=최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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