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믿음직한 교육·경제전문가로서 선명 야당의 기수, 한나라당의 독식을 막는 확실한 저격수가 되기 위해 총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최연소 서울시 교육위원과 새천년 민주당 교육전문위원 등을 지낸바 있는 박 예비후보는 “거대 한나라당과 정책과 이슈를 중심으로 치열한 싸움을 해나가면서 균형발전과 경제건설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는 자신과 같은 정책전문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노무현 정부를 국회청문회로 불러 참여정부 250개 로드맵과 실패한 부동산 및 교육, 조세정책 등에 대해 철저한 검증을 펼쳐 5년 뒤 새로운 민주정부 수립에 일역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리고와 동국대를 졸업했다.
익산=김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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