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인 제이튠엔터테인먼트는 “본사는 세계적인 에이전시인 WMA와 전략적 제휴를 맺기로 했다”며 “1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WMA와 워너브라더스 관계자가 참석하며, 비가 이미 촬영을 마친 영화 ‘스피드 레서(Speed Racer)’와 구체적인 차기 미주 활동 계획을 발표한다.
WMA는 엘비스 프레슬리, 매릴린 먼로 등 전설 속 스타를 배출해 온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에이전시. ‘스파이더맨 3’ ‘엑스맨’ ‘킬 빌’ 등의 블록버스터 영화에서제작자, 감독, 극작가, 연기자를 발굴하거나 연계했으며 ‘24시’ ‘로스트’ ‘아메리칸아이돌’ 등 유명 TV 프로그램의 제작과 유통에 참여했다.
또 제니퍼 로페스, 재닛 잭슨, 앨리샤 키스, 에미넘 등도 WMA의 소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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