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군산시에 따르면 관내 해역에서는 총 2천226ha에 4만68책이 김 양식 시설이 설치돼 총 520만8천속(1속=100장)의 생산이 예상된다.
이날 현재 총 4회에 걸쳐 물김 채취가 완료됐는데 1회 채취기준으로 지난해 8천866톤보다 13% 증가한 1만45톤이 생산됐으며 가격 역시 40kg당 3만2천원∼ 4만원에 형성된 것으로 조사됐다.
시 관계자는 “풍랑과 폭설 등으로 인한 피해가 없고 수온이 낮아 원활하게 물김이 생육 된 것 같다”고 분석했다.
군산= 정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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