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일반음식점 및 식품제조 가공업소들이 좋은 식단을 운영하고 시설도 개선할 수 있도록 식품진흥기금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업소당 융자금액은 식품제조 가공업소 시설개선자금 및 HACCP 시설자금에 1억원, 식품접객업소 영업장 시설개선자금에 5천만원, 제과점 영업소 시설개선자금에 5천만원, 위탁운영 집단급식소 시설개선자금에 5천만원 등이다.
또한 모범음식점 및 향토음식지정업소 육성자금 개선자금에 5천만원, 화장실 개선자금에 2천만원이 각각 융자 지원된다.
융자조건은 시설개선자금의 경우 연 3%의 이율로 2년 거치, 4년 분할 상환이며, 화장실 개선자금은 연리 1%다.
완주군은 식품진흥기금을 융자받고 싶거나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을 경우 환경위생과(☎240-4189)로 문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완주= 배청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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