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한국 윤리경영대상’ 선정
김제시 ‘한국 윤리경영대상’ 선정
  • 조원영
  • 승인 2008.02.1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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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와 국가청렴위원회 주관
한국일보와 국가 청렴 위원회에서 주관한 ‘2008 한국 윤리경영대상’에 김제시가 선정돼 14일 수상을 하게 된다.

한국 윤리경영대상은 공공기관과 기업을 구분해 평가하는 기존 시스템에서 벗어나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대기업 및 중소기업 등이 다 같이 공모해 경쟁한 결과여서 김제시의 투명한 윤리경영과 정도경영이 더욱 빛을 발하게 하는 것이다.

김제시의 한국 윤리경영대상 선정은 민선 4기 들어 ‘활기차고 신명나는 희망 김제’를 만들기 위해 이건식 시장을 중심으로 시민이 한데 뭉친 노력과 모든 주민의 시정 참여, 지역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교육투자, 시민을 감동시킬 수 있는 서비스정신, 투명·공정한 성과중심의 조직경영 등에 역점을 두고 시정을 투명하게 운영한 결과라는 평가다.

김제시는‘주식회사 김제시’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기업의 가치경영을 행정에 도입, 첨단농업을 병행한 산업도시, 교통 물류 거점도시, 주거교육 전원도시, 자연생태 환경도시, 역사문화 관광도시, 실버산업 복지도시를 구축해 ‘21C 환 황해권의 농생명 중심도시’라는 김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건식 시장은 “2008년 무자년 서막을 ‘2008 한국 윤리경영대상’선정이라는 기쁨으로 잘 열었으니 새만금 시대의 주역으로서 그동안 낙후된 김제, 빼앗긴 김제에서 벗어나 잘사는 김제, 희망의 김제로 거듭나는데 혼신을 다하겠다.”라는 의지를 표명했다.

김제=조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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