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에서 추진하는 사회적 서비스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모집한 산림보호감시원은 무주 25명, 남원 15명, 진안 13명, 장수 13명, 임실 4명 등 총 70명이다.
이들은 12월 말까지 봄철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는 산불취약지역에 집중 배치돼 산불예방 활동에 주력하고,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기간에는 임도 관리 등 수해방지와 복구에 동원되며,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참나무시들음병을 비롯해 산림병해충 확산 저지를 위한 예찰 활동 등 산림보호강화사업에 투입된다.
산림보호강화사업은 전년에 이어 시행되는 계속 추진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일자리 난 해소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무주= 김정중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