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사 릭 토머스, 5월 첫 내한공연
마술사 릭 토머스, 5월 첫 내한공연
  • 박공숙
  • 승인 2008.02.1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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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20년 이상 장기 공연을 펼쳐 온 세계적인 마술사 릭 토머스(Rick Thomas)가 5월 첫 내한공연을 펼친다.

서울예술기획에 따르면 토머스는 5월2~12일(구체적인 공연 시간은 미정)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처음으로 한국 관객 앞에 선다.

2002년 아카데미 오브 매직 아트의 올해의 마술사상, 2004년 월드 매직 어워드의 올해의 무대마술사상을 차지하는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 그는 물체를 눈앞에서 순식간에 사라지게 하거나 공중에 띄우는 등 일루전 마술로 유명하다.

특히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스타더스트 호텔(2005~2007년), 트로피카나 리조트&카지노(1997~2005년) 등에서 20여 년에 걸친 장기 공연을 펼쳤다. 캐나다 호주 남미 등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월드 투어를 벌였으며, 크루즈 선상에서 매직쇼를 200여 회 펼친 것으로도 유명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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