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미국 업체 REI와 합작법인을 설립, 극장판 애니메이션 6편을 제작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옐로우엔터테인먼트는 셔먼 형제가 이번 방문에서 첫 합작품인 ‘잉카스 더 램퍼링카스(Inkas the Ramferinkas)’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미국 투자사 캔터 피츠제럴드의 CEO 앤드루 윙도 셔먼 형제와 같은 날 방한해 합작법인 잉카스 원 설립에 관한 본 계약 체결과 수익 확보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옐로우엔터테인먼트는 덧붙였다.
‘잉카스 더 램퍼링카스’는 작은 공룡 잉카스의 성장기를 다룬 가족 애니메이션으로, 스티븐 캔터 전 월트디즈니 글로벌라이선싱 사업부 사장이 배급을, 셔먼 형제가 음악을, ‘해피 피트’의 대니얼 지넷 감독이 연출을 맡게 될 예정이라고 옐로우엔터테인먼트는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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