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총선 김제·완주지역 민주당 예비 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최상현씨가 1일 김제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와 관련 기자회견을 했다.
국민일보 편집국장을 역임한바 있는 최상현씨는 “정당에 따라 당락이 결정되는 때가 있었지만 이제는 국민의식수준의 향상으로 당보다는 인물중심으로 바뀌고 있다.”라며, “언론인으로서의 양심과 경륜, 교수로서의 소신과 원칙을 김제·완주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 교육 및 문화창달에 활용하고 바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 후보는 “그동안 중앙정치 무대에서 활동한 경험과 지역인맥을 바탕으로 낙후 김제·완주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발전시키겠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신문발전위원회 위원과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최 후보는 김제중앙초와 김제중, 전주고와 서울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다.
김제=조원영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