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호랜드’란 이름으로 다음달 3월 준공목표로 한창 공사가 진행중인 시설은 총 8천574㎡ 부지에 바이킹을 비롯해 타가디스코, 범퍼카, 회전목마 등 다양한 놀이시설 20여개가 들어설 것으로 알려졌다.
이 놀이시설이 본격 가동되면 이 같은 시설 이용을 위해 외지로 향하는 시민들의 발길을 돌려놓을 뿐만 아니라 타 지역민들의 유입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 시설이 국내최고의 철새도래지인 금강하구과 인근 오성산, 금강하구둑과 연계돼 군산의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군산= 정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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