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는 이남식 총장이 올해 전주한지문화축제 행사 조직위원장에 선임돼 연구실행위원장에 선임된 전주대 오영택 교수 등 임원들과 함께 이 행사 준비를 본격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새 조직위원장을 맡게 된 이남식 총장은 앞으로 한지의 전통을 이어가고 산업화를 추구하는 데 발빠른 행보를 펼칠 예정.
이남식 총장은 “전주한지의 전통성 회복과 변화를 통해 한지의 산업화를 추구하고, 전주한지의 차별화 및 우수성을 알리는데 적극 노력하겠다”며 “한지를 산업화로 연결하여 지역경제를 살리고, 우수인재 발굴과 전통한지의 콘텐츠를 다양하게 개발해 전주를 전통문화중심도시로써 한브랜드의 메카가 되게하는데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08 전주한지문화축제는 오는 5월 2∼5일까지 전주코아리베라아울렛 전시관과 전주공예품전시관, 전주대 등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송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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