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붐이 일어나는 데 큰 역할을 차지한 ‘우생순’은 1일 오전 9시 현재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23.17%), 맥스무비(20.09%), 티켓링크(32.62%) 등 주요 예매사이트에서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영화 속 핸드볼과 현실의 핸드볼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제대로 발휘하고 있는 셈.
맥스무비의 경우 4주 연속 예매율 1위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여름 ‘디 워’ 이후처음이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낸 여자 핸드볼팀의 이야기를 그려낸 ‘우생순’은 지난달 31일 현재 전국 관객 278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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