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총선에서 전주 덕진지역 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창승 코아그룹 회장(61)이 다음달 2일 전주시 우아동 해금장 사거리 부근 옛 축협 도지부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선다. 이 예비후보는 “아무리 많은 지식과 경륜이 있다 하더라도 가슴 속에 묻어두면 아무 쓸모가 없다”며 “지역과 국가를 위해 더 큰 봉사를 해야겠다는 굳은 각오로 나섰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 후보는 제32대 초대 민선 전주시장을 지낸 바 있고, 현재 전주 코아백화점과 코아호텔, 리베라호텔, 우성종합건설을 운영해온 전북의 대표 기업인으로 전주YWCA이사장, 한국기원 전주본부장, 국제라이온스협회355-E지구 총재로 활동해 왔다.
박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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