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을 하지 맙시다
도박을 하지 맙시다
  • 이수경
  • 승인 2008.01.31 18: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용수<남원경찰서 중앙지구대>
해마다 명절이 다가오는 시점에는 도박이 기승을 부리고 사람들의 마음을 황폐하게 만든다. 명절을 핑계삼아 도박을 합리화하고 정당화 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사회가 경제가 좋지 않은 틈을 타 일확천금을 누리고 각종 컴퓨터 도박 등 많은 종류의 도박이 우리 시민들의 마음을 멍들게 하여 경찰은 컴퓨터 도박 등 도박범죄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단속을 하고 있지만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다.

열심히 일을 하여 돈을 벌려고 하지 않고 쉽게 도박 등을 해서 남의 돈을 자기 것으로 만들려고 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해마다 명절이 다가오면 여자들은 차례상 차릴라 손님들 대접하랴 즐거워야 할 명절이 괴로운 명절이 되고, 남자들은 대부분 고스톱, 포카 등으로 도박을 하면서 명절을 보내는 것이 대명사가 되어 즐거야야 할 명절이 엉망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이번 명절은 보람있고 즐겁게 보내기 위해서는 고스톱, 포카 등을 자재하고 아이들에게 윷놀이 등 재미있고 다양한 우리의 민속놀이를 사전에 준비하여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것을 우리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한다.

우리 아이들에게 명잘날에는 마냥 술 마시고 놀고 친구 만나고 고스톱 치면서 보내는 것이 아님을 가르쳐 주어야 우리 미래가 밝아짐을 우리 모두 명심해야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