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고산 신덕마을에서는 임정엽 완주군수, 소병래 도의원, 이재만·김상식 군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덕 경로당 준공식이 열렸다.
대지면적 265㎡, 건평 76.02㎡ 규모인 신덕 경로당은 34세대, 76명의 마을 주민이 오순도순 모여 서로의 친목을 도모하고 심신의 피로도 더는 공간으로 활용되게끔 깔끔하게 지어졌다. 그간 신덕마을은 10여년 전에 지어진 10평 남짓의 경로당이 있었지만, 노후되고 비좁아 주민들이 이용하는 불편함이 많았다.
완주= 배청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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