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설명절 자금 128억원 조기 집행
정읍, 설명절 자금 128억원 조기 집행
  • 김호일
  • 승인 2008.01.31 17: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읍시는 설명절을 앞두고 지역 건설업체들의 자금 유동성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현장 근로자들의 노임 해소 및 저소득층 생계보호를 위해 128억여원의 자금을 조기에 집행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전 실.과.소를 대상으로 설명절 소요자금을 파악한 결과 각종 공사, 물품대금 및 도로개설 보상금 등으로 77억원, 사회복지시설보상금 과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비 49억원, 저속득층 및 인건비 등에 7천4백만원 및 기타 자금으로 5천8백만원의 자금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했다.

시는 지역내 각 사업장에서 신청한 준공금과 선급금을 지난달 25일까지 이미 집행했고 설명절전에 조기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생계비 등도 차질없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공사비의 준공금과 기성금, 선급금 등의 청구가 있을때에는 법정 기일에 관계없이 최단 시일 내에 지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읍= 김호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