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008년 수상레저조종면허시험 일정에 따라 도내에서는 3월 11일 첫 시험을 시작으로 12월 9일까지 총 21회에 걸쳐 실시되며, 전국적으로는 총 326회 실시된다.
응시원서는 2월 25일부터 군산해경을 비롯한 전국 13개 해양경찰서와 전국의 16개 시험장에서 방문 및 우편이나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
도내 시험장은 예전과 같이 김제시 만경읍 소재 ‘지평선 마린리조트(능제저수지)’에서 치러지고, 응시기회 확대를 위해 토·일요일에서 시험이 치러진다.
면허시험과 관련해 수상안전교육은 3월 2일부터 이듬해 2월 28일까지 면허시험장에서 50회가 실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군산해경 홈페이지(http://gunsan.kcg.go.kr) 또는 교통레저계(☎ 063-468-179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전북 관내 시험장에서는 총 21회에 걸쳐 수상레저조종면허시험이 치러져 469명이 응시해 1급 240명, 2급 113명 등 모두 353명이 최종 합격해 면허를 취득했다.
군산=김장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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