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무풍면이장협 불우이웃돕기 나서
무주 무풍면이장협 불우이웃돕기 나서
  • 김정중
  • 승인 2008.01.3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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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무풍면 이장 협의회(회장 강삼원)에서는 홀로 사는 노인과 소년소녀가정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 160kg을 전달해 훈훈한 인심을 전해주고 있다.

1월 31일 같은 지역에 살고 있는 어려운 이웃 8가구를 찾아 쌀 20kg 한 포대씩을 전달한 강삼원 회장(49세, 무풍면)은 “무풍면 이장협의회는 나눔이 있는 지역을 가꾸자는 목표를 가지고 뛰고 있다”며, “명절을 앞두고 외롭고 힘들어 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오히려 기쁘다”고 말했다.

올해 새로 발족해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무풍면 이장협의회는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는 것은 물론, ‘잘사는 무주 · 행복한 무풍’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무주= 김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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