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농협장수군지부장으로 부임한 류정용 지부장(47)은 취임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지난 30일자로 새로 부임한 류 군지부장은 1978년도에 농협대를 졸업하고 그해 농협장수조합에 첫발을 디딘 후 전라북도지회, 군산지부, 전라남도지회, 여천지부 등 일선을 두루 거치면서 일선 금융업무를 통달한 베테랑 농협인.
류 지부장은 그동안 재직하면서도 배움의 길을 놓치지 않고 전북산업대, 전북대학원을 졸업할 정도로 배움의 열의가 강한 주경야독을 몸소 실천해 온 집념의 사나이다.
이날 류 지부장은 “농협장수군지부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일선 농협장들의 창의적이고 발전적인 의견을 폭넓게 듣고 교환하면서 농민조합원들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농협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포부를 피력했다.
이승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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