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완주군 보건소는 농한기를 이용한 스켈링 사업을 완주군 주민에 한해 다음달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민이면 누구나 예약을 하면, 매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원하는 시간에 스켈링을 받을 수 있다.
치료비는 시중가(5~7만원)의 절반 가격인 2만4천원 정도만 내면 된다.
치면세마(스켈링)는 칫솔질만으로는 제거할 수 없는 치석이나 치태 등의 이물질을 깨끗하게 제거한 다음 표면을 매끄럽게 닦아내는 시술로, 치아건강과 입냄새 제거에 많은 도움을 준다. 군 보건소는 스켈링 예약을 다음달까지 실시한 다음 오는 8월에도 이를 운영할 방침이다.
예약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 보건소(☎291-2408)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 배청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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