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시는 지난 2005년 행정혁신평가에서 행자부장관 표창을 시작으로 2006년에는 국무총리 표창에 이어 대통령표창까지 수상함으로써 전국 최고의 행정기관임을 대내·외로 인정받게 됐다.
이처럼 시가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은 지난 한 해 동안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행정혁신안 선포와 함께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등 전문기관 위탁교육, 그리고 혁신동아리 운영 및 아이디어 콘테스트 등을 실시해 모두 2천300여 건의 역발상과 상상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반영해온 점이 주효했다는 것.
송하진 시장은 “오늘의 영광을 전주시민과 함께 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하는 고객만족 행정을 구현해 보다 행복하고 살기 좋은 전주건설에 전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같은 전주시의 행정혁신을 앞장서 수행해온 유금호 행정혁신과장은 그 공로가 인정돼 정부로부터 훈장을 받았다.
황경호기자 khw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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