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구청에 따르면 재래시장 공동상품권 구매 운동을 펼쳐 이날 현재까지 모두 7천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판매했다. 이번 설명절에 판매목표액은 2억원이다.
구청은 지난 2006년 6천원, 2007년 1억5천만원 상당에 이르는 재래시장 공동상품권을 판매하는 등 재래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전주시는 오는 2월1일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앙시장과 남부시장에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김태수 구청장은 “구청 직원들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을 비롯해 종교단체·자생단체 등을 방문해 설 제수용품과 생필품은 재래시장에서 상품권을 이용 구매토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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