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을 사랑하고 사회복지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실천해온 김형주씨는 그간 주산면 송산효도마을건립과 옹중리 송산마을회관 건립에도 도움을 줬다.
“부안 촌락의 농부 아들로 태어나서 천신만고 끝에 오늘날의 부를 축적하게 되었다는 김형주씨는 과거 어려운 생활들이 소중한 경험이었고 그로 인해서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살아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해 인재양성 및 불우한 이웃들을 위하여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