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학동마을 등 23곳 자연생태 우수마을 선정
완주 학동마을 등 23곳 자연생태 우수마을 선정
  • 이병주
  • 승인 2008.01.28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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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국고보조사업 우선지원 등 인센티브 제공
환경부는 28일 우수한 자연생태계를 보전ㆍ복원한 마을 23곳을 ‘자연생태우수마을’ 혹은 ‘자연생태복원우수마을’로 지정하고 국고보조사업 우선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완주군 학동마을 등 20곳이 선정됐다.

또한 전북 임실군 대정마을 등 3개 마을은 생태계 훼손 지역을 자연친화적으로 복원해 ‘자원생태복원우수마을’로 뽑혔다.

자연생태(복원)우수마을 제도는 2001년 처음시행됐으며 이번에 신규 지정된 곳을 포함해 모두 96개 마을이 지정돼 정부로부터 보전활동비를 지원받아 자연환경 보전활동이나 이용시설 설치 등의 사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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