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소외계층 이웃들과 정을 나눔으로써 지역사회 봉사단체로서 모범을 보여주고 있는 용안의용소방대는 자매결연한 ‘소망의 집’을 찾아 목욕봉사활동을 펼친데 이어 백미(80kg), 김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또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4가구를 찾아 생활필수품과 백미(280kg)를 지원했다.
특히 심장질환(김지민)과 다운증후군(김강현)을 앓고 있으면서도 치료비와 수술비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자체 모금한 100만원을 수술비로 전하고,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기도 했다.
※ 도움을 주실 분은 익산 용안면 소재 장애영유아 시설인 맑은집(농협 531061-51-034056, 우체국 400796-01-000846, 전북은행 610-23-0317851)으로 하면 된다.
익산=최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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