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용안의용소방대 봉사 ‘훈훈’
익산 용안의용소방대 봉사 ‘훈훈’
  • 최영규
  • 승인 2008.01.2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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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년 새해 강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익산소방서 용안의용소방대(대장 문재분) 대원들이 봉사활동에 나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관내 소외계층 이웃들과 정을 나눔으로써 지역사회 봉사단체로서 모범을 보여주고 있는 용안의용소방대는 자매결연한 ‘소망의 집’을 찾아 목욕봉사활동을 펼친데 이어 백미(80kg), 김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또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4가구를 찾아 생활필수품과 백미(280kg)를 지원했다.

특히 심장질환(김지민)과 다운증후군(김강현)을 앓고 있으면서도 치료비와 수술비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자체 모금한 100만원을 수술비로 전하고,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기도 했다.

※ 도움을 주실 분은 익산 용안면 소재 장애영유아 시설인 맑은집(농협 531061-51-034056, 우체국 400796-01-000846, 전북은행 610-23-0317851)으로 하면 된다.

익산=최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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