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강광시장을 비롯한 상인회.번영회 임원, 관계 공무원 등은 오는 1일 정읍 제1시장과 제2시장을 방문해 재래시장 상인 및 설 성수품 구입을 위하여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의 시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또 이에 앞선 오는 31일에는 소비자단체, 상인,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정읍 제1시장에서 재래시장 이용, 지역 생산품 이용하기, 원산지 표시 등 검소한 설 명절 보내기 및 재래시장 이용 캠페인을 실시한다.
시는 이와 함께 재래시장 활성화 및 공동상품권에 대한 관심제고와 유통.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도비를 지원받아 재래시장 이용 공동상품권을 5%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시는 하반기부터 자체예산을 확보하여 5%를 추가 할인하여 10% 할인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공동상품권 판매점이 현재 상명새마을금고로 한정되어 있어 구입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8일부터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서도 구입할 수 있도록 판매점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공동상품권 판매를 통한 재래시장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유관기관.단체, 기업체 등 320개소에 공동상품권 이용 및 홍보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정읍=김호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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