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지역혁신협의회 혁신 세미나
완주군지역혁신협의회 혁신 세미나
  • 배청수
  • 승인 2008.01.25 17: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살기좋은 완주건설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 지역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보는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완주군 지역혁신협의회(의장 임정엽 군수, 상임의장 엄수원 전주대교수)는 25일 군청 4층 회의실에서 ‘완주군의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학계 교수 및 전문가, 기업인, 대학생,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완주군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세미나에서는 전북전략산업기획단 신귀수 책임연구원의 ‘지역발전 전략산업의 발굴과제와 전략’, 지방혁신인력개발원 모성은 교수의 ‘경쟁력 있는 지역만들기의 성공 요인’, 전북발전연구원 김진석 산업경제연구팀장의 ‘완주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산업 육성방안’ 등 주제발표와 각 주제에 대한 패널의 의견개진이 이뤄졌다.

또한 각 주제별 토론 후에는 단국대학교 홍기용 교수 등이 종합토론을 통해 바람직한 전략적 방안이 무엇인지를 강구해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임정엽 군수는 “무한경쟁 하에서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독창성을 구비하고 선점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완주군이 창발적 역량과 경쟁력을 갖춤으로써 살기좋은 지역 건설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지난해 6월 19일 구성된 제2기 완주군 지역혁신협의회는 지역혁신 리더로서, 지역 문제점에 대한 의견 수렴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완주군을 만드는데 필요한 사업을 강구, 추진하고 있다.

완주= 배청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