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는 25일 누리사업 신규 사업단에 중형 3개, 소형 10개 등 모두 13개의 사업단을 선정·발표했다.
전주대는 ‘환경소재 방사선융합기술 산업인력 양성사업단’이 소형 사업단에 선정돼 오는 2009년 5월까지 사업을 진행하며 교육부로부터 5억원의 지원금을 받을 예정.
이번 누리사업 신규 선정에는 전국 64개 대학 사업단 중 권역별로 지역혁신협의회 심사를 통해 43개 사업단을 추천한 뒤 중앙 평가를 거치는 방식이 적용됐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누리사업단은 오는 2월까지 컨설팅을 통해 사업비를 조정하고 사업계획서를 보완한 뒤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송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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